퇴사 후 한달 푹 쉬면서 호주에서 느꼈던 내용들을 Shorts에 옮기기 드디어 완료.
문제가 생기면 바로 이야기 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보니
충분히 소화가 된 다음에 주변에 이야기 하고, 영상에도 올리게 되는 거 같다.
(그러다보니 7,8월에 다녀온 호주 내용을 10월에 올리고.. 🥹)
내일의알지 유튜브 채널과 이 블로그를 통해서는 바로 바로 그 때의 생각을 공유하고 싶다.
아직은 쉽지 않지만 조금씩 노력해 보기로!
1탄 : 일단 퇴사 후 호주한달살기까지
- Shorts 기록 끝 -
이 포스팅의 섬네일은
호주 마지막 밤, 가장 최애 공간인 시드니 천문대에서
해질녘에 눈을 감고 명상을 한 후 눈을 떴을 때의 장면이다.
그때 했던 명상의 내용도 기록해 보자면
'재창조'가 주제였다.
늘 같은 일상이 반복될 때, 일상의 작은 재창조를 통해 일상에 감사하며 즐겨라
라는 것이 주된 내용이었다.
한국에 돌아가면 호주에서의 한 달처럼 매일 매일 이벤트가 가득하진 않겠지만,
여기서 얻은 힘으로 평범한 일상을 재창조하며
일상을 여행처럼 느끼며 살아가야지
라고 생각한 다음 눈을 떴을 때
저 풍경이 눈에 가득 들어왔을 때
얼마나 울컥하고 위로가 되던지
안녕, 또 올게, 호주 시드니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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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주에서 큰 위로를 받고
다시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겼다.
자, 다음 세계로